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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치안활동 후 강간 살인 사건 발생, 한계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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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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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작성일 23-09-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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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특별치안활동이 시작된 지 약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대적인 경찰 투입으로 잠재범죄를 예방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활동 선포 약 2주만에 강간 살인 피해자가 나타나는 등 한계점도 보였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특별치안활동 선포 이후 매주 월요일 오전에 진행되던 흉기난동 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치안활동 주간업무회의는 이달 4일부터 평시회의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러나 특별치안활동은 계속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4일, 흉기난동 범죄를 사실상 테러행위로 규정하며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습니다. 이는 최원종(22)이 경기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바로 다음날이었습니다.

최씨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최씨가 몰던 차에 치인 60대 여성은 사건 발생 사흘만에 사망하였고,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여성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숨졌습니다. 이 외에도 흉기에 중경상을 입은 시민 12명이 있었습니다.

최씨 사건 발생 2주 전에는 서울 신림동에서 조선(33)이 흉기난동을 벌인 뒤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공포감은 크게 높아졌습니다.

경찰은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흉기난동 범죄에 대한 총기 및 테이저건 적극 사용을 권장하고 △이상행동자에 대한 선별적인 검문검색 △경찰특공대 등의 순찰 인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오리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살인예고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는 게시자를 적극 추적하고 검거하고자 경찰이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경찰은 이례적인 경찰력 투입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에 강간 살인 사례가 발생한 것은 충격적인 일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치안활동은 계속되며, 더 많은 사례들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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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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