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 퇴임 후 100억원 모금 및 머그샷 촬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기소되고 머그샷까지 찍는 과정에서 막대한 금액을 모금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지난 24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서 풀려난 후 현재까지 약 94억2000만원에 해당하는 710만달러를 모금했습니다. 트럼프 캠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범죄인 인상착의 기록 사진을 활용하여 티셔츠, 포스터, 범퍼 스티커, 음료수 쿨러 등을 제작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들 상품에는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으며 가격은 약 1만6000원에서 4만5000원 사이입니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캠프가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대량 발송하여 정치자금 기부를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풀려난 이후 머그샷을 촬영하고 지지자들을 선거운동 웹사이트로 유도하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지되어 있던 계정을 통해 메시지를 올리는 것은 2년8개월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이 계정은 2021년 1·6 의사당 폭동 사태와 관련하여 대선 결과에 불복한 지지자들이 일으킨 사건과 연관되었기 때문에 정지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첫 화면에 그의 머그샷이 크게 걸려있으며, "비뚤어진 조 바이든을 백악관에서 몰아내고 우리나라 역사의 어두운 장에서…"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에도 여전히 지지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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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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