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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팍 살인 용의자에게 10억원 보석금, 대리인은 낼 수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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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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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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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팍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듀언 키스 케프 D 데이비스 용의자에게 보석금이 10억원으로 책정되었다. 현지시간 9일,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법원 칼리 키어니 판사가 이와 관련해 보도되었다.

지난해 9월, 1996년 9월 7일 투팍을 살해한 혐의로 데이비스 용의자는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투팍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복싱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호텔로 향했다. 이에 데이비스도 조카와 함께 호텔로 가게 되었는데, 경찰은 조카가 호텔 카지노에서 투팍 일행에게 폭행당한 뒤 데이비스가 총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투팍 가족은 27년 동안 정의를 기다려왔다"며 "데이비스는 이 범죄를 저지른 조직의 총격 명령자였다"고 밝혔다.

데이비스의 변호인은 보석금을 내고 석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러나 원래 요구되던 보석금 규모인 10만달러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게 75만달러로 책정되었다. 이에 따라 데이비스가 보석금을 납부하면 6월 재판 진행 전까지 전자 발찌를 착용하며 가택 연금을 통해 생활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데이비스는 클라크 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되어 있다.

데이비스 측은 "우리는 그가 보석금을 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죄를 주장하는 데이비스에 대해 검찰은 사건의 증인들에게 위협이 된다며 무죄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 있다.

투팍의 살인 사건은 오랜 기간 동안 미스터리로 여겨져 왔다. 이번 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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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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