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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회수 협박 사건으로 구속된 MZ 조폭 불사파 조직원들의 재판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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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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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10-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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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투자로 회수를 약속하며 갤러리 대표를 협박한 투자사 대표와 MZ 조폭으로 알려진 자칭 불사파 조직원들이 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13일 특수강도 등 혐의로 투자사 대표 유모씨 등 총 9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폭력 조직원들을 샀다며 갤러리 대표 A씨를 폭행, 협박, 감금한 뒤 그림 3점을 약 39백만원 상당으로 빼앗아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87억원의 빚이 있다는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허위 채무를 승인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폭력 조직원들은 올해 8월 1일 A씨를 차량에 가둔 뒤 유씨의 투자사 건물이 있는 서울 서초구로 데려갔다. 그들은 흉기를 가진 채로 다음날 새벽까지 A씨를 건물 지하에 감금하고 채무 승인과 남편의 연대보증을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죄 그룹은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위치 추적 앱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하고 피해자에게 640회, 피해자 남편에게 76회 전화를 걸며 지속적으로 괴롭힌 것으로 밝혀졌다.

유씨는 올해 3~4월에 이우환 화백의 작품 4점과 팝 아트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그림 1점에 총 28억원을 투자하고 42억원을 회수하기로 약속한 뒤 돈을 되찾지 못하자 이 범행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범행 일당은 지난달 20일 경찰에 체포된 뒤 3일 후 모두 구속됐다. 검찰은 사건을 넘겨받아 CCTV 및 통화내역 분석 등의 보완수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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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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