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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AI 안무 인식 기술 공개

기업용 UI·UX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AI 안무 인식 기술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안무의 유사성을 판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안무가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무 저작권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비소프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안무가들의 동작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응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NFT(대체불가토큰) 기술을 통해 안무가들의 권리를 디지털화하여 보호할 예정이다.

안무는 예술 작품과는 다르게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낮고, 창작 춤을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한 현실이었다. 하지만 AI 안무 인식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

투비소프트는 최근 저스트절크와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소속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안무저작권 업무협약을 맺으며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투비소프트 대표인 이경찬 대표는 "AI 기술 개발을 통해 창작 안무를 보호하고 안무 콘텐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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