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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의 사회공헌사업 확대, 후배 공무원 심리상담과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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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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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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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들의 사회공헌사업 참여 분야가 확대될 예정이다. 12일에 인사혁신처는 퇴직 공무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 수를 현재의 39개에서 45개로 늘리기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사회적기업들은 우수한 퇴직 공무원을 채용하면 월 최대 150만원까지의 교통비와 수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퇴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은 2017년부터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 사업은 금융사고 예방, 취약계층 돌봄, 영세기업 지원 등의 분야에서 주로 추진되고 있다. 퇴직 공무원의 참여로 인해 일부 사업들은 이미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를 들어 관세청은 인천공항의 엑스선검사 판독업무 현장에 퇴직 공무원들을 투입해 2022년의 마약류 적발 건수인 83건에서 2023년에는 145건으로 증가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에는 퇴직 공무원들이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와 전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 범죄 예방관 사업 등의 분야에서 퇴직 공무원들을 활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는 퇴직 공무원들이 현직 공무원들의 고충을 상담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 범죄 예방관은 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융사기 의심 건을 판단하여 경찰청에 접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충북도 경찰청은 이 사업의 효과로 금융범죄 발생 건수가 도입 전인 2022년의 762건에서 2023년에는 610건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인사혁신처 김승호 처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퇴직 공무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이러한 사회공헌사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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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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