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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부정행위로 검거된 브로커와 의뢰자, 취업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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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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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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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과 텝스 등 영어 어학시험 부정행위 검거...브로커와 의뢰자 20명 포함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토익시험 브로커와 부정시험 의뢰자 등 총 20명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득점을 위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된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브로커는 미국 소재 대학을 졸업한 후 국내 유명 어학원 강사로 일하다가 퇴사한 후,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SNS 등을 통해 "토익 만점이 가능하다"라는 광고를 게시하여 고득점을 원하는 수험생들을 모집했다.

이 브로커는 의뢰자들과 직접 만나 300만원에서 500만원을 받고 시험 쉬는 시간을 이용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의뢰자들은 주로 20대 취업준비생이나 학생들로, 취업을 위해 토익 시험에서 800점대 후반에서 900점대 초반의 점수를 받기 위해 부정시험을 의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브로커는 함께 시험을 치르면서 빠르게 문제를 푼 후, 1교시 듣기평가가 끝난 뒤 의뢰자에게 답안을 전달하기 위해 화장실을 이용했다. 경찰은 이 브로커가 미리 숨겨둔 휴대전화로 답안을 전송하거나 답안 쪽지를 화장실에 은닉해 건네는 방법으로 총 23회에 걸쳐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부정행위는 작년 11월, 한국토익위원회가 시험과정에서 의심되는 부정시험자 2명을 경찰에 제보함으로써 수사가 시작되었다. 경찰은 영어 및 외국어 시험과 관련된 부정행위 수집 및 단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각종 어학 시험에서의 불법행위는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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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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