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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젝아시아,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관련 미국 특허 출원

마이크로니들 제조기업인 테라젝아시아는 최근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관련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특험은 유효약물 침습을 제어하고 효과의 재현성을 해결할 수 있는 정압형 디바이스에 관한 것입니다.

마이크로니들은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의 미세바늘을 포함한 경피약물 전달 시스템입니다. 미세바늘의 크기, 강도, 소재에 따라 다양한 의약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피부에 적용할 때 약물의 재현성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경피 투입 기술이 필요합니다.

테라젝아시아는 약제 투입형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접목한 정압형 주사기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물리적 조건으로 쉽게 피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테라젝아시아가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공동 연구 협약을 맺을 때 활용되었습니다.

김경동 테라젝아시아 대표는 "2019년에 미국 테라젝으로부터 파마슈티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원천 특허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확보했습니다"라며 "2020년부터는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상용화 난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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