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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힐러리, 남부 캘리포니아에 홍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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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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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8-22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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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힐러리, 캘리포니아 남부 강타.. 홍수 가능성 경고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일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힐러리가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지고 있지만, 기상학자들은 홍수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21일 현지시간에 따르면 태풍 힐러리는 최대 10cm의 비를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일부 지역에 뿌리며, 이날 늦은 시간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현지시간 오전 8시에 돌발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와 인요카운티, 모노카운티도 돌발 홍수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사망이나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었으며, 소방대원들이 물에 갇힌 3명 이상의 재난민을 구조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코첼라 밸리 등 여러 지역은 학교 휴교 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는 예정대로 가을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커시드럴시티, 인디오, 팜스프링스 등 캘리포니아의 세 도시에서는 911개의 전화 라인이 단절되었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나무 문제, 전선 파괴 등의 보고가 전해졌습니다. 약 4만 가구가 전기 공급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지난 일요일부터 로스앤젤레스에는 폭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열대성 폭풍과 규모 5.1의 지진이 도시 북서쪽을 강타했습니다. 피해나 부상에 대한 신고는 없었지만, 해당 지역에는 약 1,200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로스앤젤레스, 오렌지, 샌디에고 등 남부 지역의 여러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로 인해 약 92,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도 비상사태가 발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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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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