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제주 항공편 결항 및 바닷길 끊김, 여객선 운항 전면 통제
태풍 카눈 북상으로 제주 항공편 결항 및 바닷길 끊김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의 항공편과 바닷길이 영향을 받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제주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 중 69편(출발 34편, 도착 35편)이 태풍의 영향으로 결항되었다. 결항된 항공편 중에는 미리 운항이 중지되었던 항공편도 포함되어 있다.
바닷길은 완전히 끊어졌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 해양수산관리단은 유관기관과 회의를 거쳐 전날부터 모든 선박이 대피하도록 통보하였으며, 오후 8시부터는 제주 내 모든 항만을 폐쇄했다. 이에 따라 제주로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적으로 통제되었다.
여객선 운항은 태풍의 영향이 사라지는 11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동쪽 안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해제되었다.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산지에는 호우 주의보도 발령 중이다.
태풍 카눈은 현재 중심기압이 970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은 초속 35m로 강한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해상에서 시속 14㎞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서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10일 새벽까지 시간당 4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바람도 순간풍속이 초속 25~35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100~200㎜이며, 산지 등 일부 지역은 30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의 항공편과 바닷길이 영향을 받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제주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 중 69편(출발 34편, 도착 35편)이 태풍의 영향으로 결항되었다. 결항된 항공편 중에는 미리 운항이 중지되었던 항공편도 포함되어 있다.
바닷길은 완전히 끊어졌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 해양수산관리단은 유관기관과 회의를 거쳐 전날부터 모든 선박이 대피하도록 통보하였으며, 오후 8시부터는 제주 내 모든 항만을 폐쇄했다. 이에 따라 제주로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적으로 통제되었다.
여객선 운항은 태풍의 영향이 사라지는 11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동쪽 안쪽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해제되었다.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산지에는 호우 주의보도 발령 중이다.
태풍 카눈은 현재 중심기압이 970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은 초속 35m로 강한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해상에서 시속 14㎞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서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10일 새벽까지 시간당 4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바람도 순간풍속이 초속 25~35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100~200㎜이며, 산지 등 일부 지역은 30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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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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