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한반도와 일본을 향해 진로 예상
태풍 볼라벤, 한반도와 일본으로 진로 변경 가능성 있어
태풍 볼라벤이 7일 오후 3시쯤 발생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괌에서 동남쪽으로 약 960㎞ 떨어진 지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 볼라벤의 향후 예상 경로는 한국과 일본이 위치한 동북아시아를 향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일부 기상당국은 태풍 볼라벤이 일본에 도달하지 못하고,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풍 볼라벤은 10일부터 11일 사이에 괌 북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 태풍의 강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2일에는 태풍의 강도가 한 단계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태풍 볼라벤의 예상 경로가 여전히 유동적인 상태이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와 미국기상청(GFS)의 앙상블 모델 2건 모두 태풍 볼라벤이 북서진한 후 태평양 바다에서 다시 북동으로 진로를 변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고기압이 한반도와 일본에 넓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 기압이 태풍을 밀어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예상 경로를 따르면 태풍 볼라벤은 한국과 일본 어디에도 상륙하지 않고 사실상 바다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한반도에 위치한 고기압 세력은 10월 초중순에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태풍 볼라벤이 한국에 상륙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2012년 8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은 10명의 사망자를 낸 뿐만 아니라, 6365억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바 있다.
태풍 볼라벤이 7일 오후 3시쯤 발생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괌에서 동남쪽으로 약 960㎞ 떨어진 지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 볼라벤의 향후 예상 경로는 한국과 일본이 위치한 동북아시아를 향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일부 기상당국은 태풍 볼라벤이 일본에 도달하지 못하고,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풍 볼라벤은 10일부터 11일 사이에 괌 북동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 태풍의 강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2일에는 태풍의 강도가 한 단계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태풍 볼라벤의 예상 경로가 여전히 유동적인 상태이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와 미국기상청(GFS)의 앙상블 모델 2건 모두 태풍 볼라벤이 북서진한 후 태평양 바다에서 다시 북동으로 진로를 변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고기압이 한반도와 일본에 넓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 기압이 태풍을 밀어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예상 경로를 따르면 태풍 볼라벤은 한국과 일본 어디에도 상륙하지 않고 사실상 바다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한반도에 위치한 고기압 세력은 10월 초중순에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태풍 볼라벤이 한국에 상륙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2012년 8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은 10명의 사망자를 낸 뿐만 아니라, 6365억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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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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