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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PF 우려로 위기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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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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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4-01-0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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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금융 우려로 인해 태영건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태영건설은 지난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전에도 성수동 오피스2 개발사업 관련 PF 대출 만기를 앞둔 사태가 있었을 때 부도설과 관련하여 지목되었던 바 있습니다.

태영건설 측은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창업회장의 복귀와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성수동 PF 대출에 대해서는 대주단과 협의를 통해 만기를 연장했었으나, 이번에는 연장에 실패하여 워크아웃이 현실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영건설은 1980년대 말에 1기 신도시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성장해온 회사로서, 1990년에는 국내 첫 민간 방송 사업권까지 획득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또한 태영건설은 태영그룹의 모태 기업이며, SBS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태영건설을 둘러싼 위기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레고랜드 채권 채무 불이행 사태로 인해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급속도로 커지면서, 2022년 10월에는 증권가에 건설사 부도 리스크에 관한 보고서가 퍼졌는데, 이 보고서에는 태영건설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부도가 임박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국기업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9월 당시 태영건설의 PF 우발채무 규모는 2조3,000억원에 달하고, 부채비율도 500%에 육박했습니다. PF 우발채무는 건설사가 시행사에 대해 보증한 PF 대출을 시행사 부도 등으로 인해 부담하게 되는 채무를 의미합니다. 이에 대해 한국기업평가는 "재무완충력을 고려하면 PF 우발채무 규모가 과중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프로젝트 금융 분야에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만 1조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등 태영건설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어려운 경영 환경에 놓여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응과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건설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프로젝트 운영이 보장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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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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