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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에 대한 워크아웃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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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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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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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 정부 "자구 노력 지원 및 분양자와 협력업체 보호 조치"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을 갚지 못해 워크아웃(기업 구조개선자업)을 신청한 가운데 정부는 대주주의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전제로 채권단과의 원만한 합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분양계약자와 협력업체 보호 조치 및 시장 안정 조치도 즉각 가동하여 시장의 과도한 불안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28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정부는 태영건설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태영건설은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워크아웃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빚을 갚을 수 없을 때 채권단과의 협의를 통해 대출 만기 연장이나 신규 자금 지원 등을 논의하는 절차입니다. 워크아웃에는 채권단의 75% 동의가 필요합니다.

금융당국은 먼저 태영건설 대주주의 강력한 고통 분담을 강조했습니다.

태영그룹의 대주주는 1조원 이상의 자구노력과 함께 워크아웃을 위해 계열사 매각 및 자산, 지분 담보 제공 등을 추가로 계획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과의 구체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금융당국은 태영건설의 60개 사업장 중 안정적인 곳은 계속 사업을 진행하고 어려운 사업장은 재구조화 및 매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분양 진행 중인 22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태영건설이 계속 시공하며, 필요한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보증으로 시공사를 교체하고 분양 대금 환급 등 분양계약자 보호 조치도 시행될 예정입니다.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581개 사에 대한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과 발주자와의 직불 합의를 통해 원활한 대금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협력업체의 대출 만기 연장 및 금리 인하 등 신속 지원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사태에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및 조치를 취하겠다"며, 신속하고 원활한 일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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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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