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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열풍, 맛에 반하지만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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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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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8-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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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열풍에 의해 국내에서 상륙한 중국의 간식인 탕후루가 최근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탕후루는 딸기, 포도,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과일을 설탕과 물엿으로 코팅한 후 일렬로 꽂은 꼬치로, 중국에서 예로부터 전해져온 전통 간식이다.

이 열풍은 주로 홍대와 건대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들도 줄지어 탕후루를 사먹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심지어는 월급 375만원(하루 12시간 기준)을 지급한다는 탕후루 전문점의 채용공고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는 탕후루 태그가 달린 게시물만 12만7000개가 넘는다. 유튜브에서는 한국인이 탕후루 11꼬치를 한 번에 먹는 먹방 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러한 탕후루 열풍에 대해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국에 오지 말아야 하는 메뉴라고 경고하고 있다. 탕후루는 건강에 좋은 과일을 챙겨 먹는 방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숨어있다. 탕후루를 즐길 때 우리 몸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탕후루의 칼로리는 100g당 70~100kcal로 포도(60kcal), 배(51kcal), 사과(57kcal), 단감(44kcal) 등 일반적인 과일보다 높다. 이는 과일의 자연 당분인 과당뿐만 아니라 설탕과 물엿 등의 이당류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탕후루를 먹게 되면 몸에 들어오는 당분 중 일부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나머지는 지방으로 변해서 저장된다. 과일의 당분인 과당은 지방에서 대사되는데, 과잉 섭취시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되어 천천히 쌓여간다. 이렇게 간에 쌓인 지방이 간 무게의 5%를 넘어가면 지방간으로 분류된다.

또한, 탕후루에는 설탕과 물엿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설탕의 과다 섭취로 인해 혈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고, 지속적인 고혈당은 당뇨와 관련된 건강 이슈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탕후루를 즐기는 동안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 건강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다양한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감안하여 탕후루를 선택하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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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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