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미안" 글로 정부 비판을 이어가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그는 글에서 반복적으로 미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죄하고 있습니다. 이태원에서 쓰러진 청춘들, 신림동에서 물에 잠긴 서민들, 장마로 고생한 사람들, 오송 지하차도에 갇혀있던 차량 탑승자들, 그리고 새만금의 더위에 시달리는 청소년들, 위안부 할머니, 강제징용 피해자들, 일본해로 강제 개명된 동해와 외롭게 존재하는 독도까지 미안하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홍범도 장군과 해병대 채 상병, 그리고 바다에게까지도 미안함을 표현하며 사죄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안함을 꾹꾹히 쌓아올려서 단단한 마음으로 변하길 바라며,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고 말하며 어떤 것 하나도 미안하다고 끝나지 않아서 더욱 미안하다고 합니다. 탁 전 비서관은 최근에 여러 시사 라디오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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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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