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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점유율 7.8%, 목표는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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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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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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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올해 한국 소매 시장 점유율 7.8% 예상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의 올해 한국 소매 시장 점유율이 7.8%로 예상된다고 증권사들이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쿠팡 대표인 김범석 쿠팡 Inc 대표는 8월 초에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여전히 한 자리수"라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이는 쿠팡이 시장 점유율을 더 높여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비교적으로, 아마존은 2021년 미국 소매 시장에서 10.8%의 점유율을 보였다.

한때는 쿠팡의 생존이 위협받을 정도로 어려웠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쿠팡이 "10% 벽"을 목표로 삼았다는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쿠팡은 수조원의 적자를 내면서 글로벌 IPO(기업 공개) 시장의 얼어붙음 직전에 미국 상장에 성공한 것이다. 이러한 업적은 단순히 쿠팡의 실력으로만 설명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를 "기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쿠팡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는 단순화된 쇼핑 경험의 위험을 감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 10%의 시장 점유율은 10명 중 1명이 쿠팡을 계속해서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쿠팡의 입장에서는 나머지 90%를 미개척한 가능성으로 보겠지만, 정반대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자본을 쏟아부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10명 중 9명은 여전히 쿠팡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소비자 A씨의 사례를 통해 쿠팡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 A씨는 쿠팡프레시의 보냉백을 전환 이유로 지목했다. 그는 "마켓컬리의 보냉백과 너무 차이가 나는 거에요. 쿠팡 보냉백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긴 한데 이곳저곳 굴러다니다 더러워진 그것을 보고 있으면 쿠팡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할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쿠팡 프레시백은 2020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다음 주문시에 문 앞에 두면 쿠팡에서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면 소비자들은 쿠팡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다.

이처럼 쿠팡은 더 많은 소비자들을 유치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쇼핑 경험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쿠팡은 한국 소매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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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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