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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제약&바이오 사업부 연구 개발과 사업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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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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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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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제약·바이오 사업부문 컨트롤타워 가동

코오롱그룹이 제약·바이오 사업부문 컨트롤타워를 가동했다. 이로써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바이오텍, 그리고 코오롱제약 신약개발부문을 한손에 쥔 형태가 되었다. 이들 사업부의 대표로서 김선진 대표가 코오롱그룹에서 3월부터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바이오텍 대표로 임명되었고, 6월에는 코오롱제약 신약개발부문 사장까지 맡게 되었다. 김 대표는 그가 처음으로 한 인터뷰에서 기존 인프라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부별 기능 중심 재편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는 "장기적으로 코오롱 제약·바이오 사업부를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유통까지 가능한 구조로 재편할 것"이라며 "치료 가능한 질환군과 개발 물질에 따라 계열사별로 특화된 R&D에 집중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세계 1위 암센터인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9년간 교수로 근무하며 12건의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그는 2021년부터 코오롱티슈진의 세계 첫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시험을 책임지는 최고의학책임자(CMO)로도 활약하고 있다. 따라서, 김 대표가 취임하면서 코오롱그룹이 제약·바이오 사업부를 가동한 것은 김 대표의 경험과 역량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코오롱바이오텍은 CDMO 사업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김 대표는 대대적인 구조조정보다는 내부 신약 개발 역량과 인력 현황 등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각 계열사가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등의 사업을 중복 없이 유기적으로 가동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 개발 역량을 갖춘 코오롱생명과학은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저분자화합물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케미컬본부를 합성의약품 사업부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오롱그룹은 제약·바이오 사업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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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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