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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재무 및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활동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고위드가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코스포와 함께 스타트업 창업자 8명을 대상으로 토크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드 또는 시리즈A 투자를 받은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멘토로 참여한 김항기 고위드 대표가 재무적 판단 및 위기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항기 대표는 금융업계 경력과 창업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증권가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뒤 자산운용회사를 설립하며 다양한 기업에 투자한 경험을 갖고 있다. 참석자들은 투자유치 이후 비용 운영 및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지출 관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으며, 김항기 대표는 거시적인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갖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화폐 가치가 낮아지고 시장이 저점이면 양적 성장에 집중하고, 화폐 가치가 고점이면 질적 성장에 주력하는 기업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렇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유용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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