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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국내 여성 주식부자, 삼성가 세 모녀가 상위 1~3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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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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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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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 주식부자들의 주식 평가액이 코로나19 이전보다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삼성가(家) 세 모녀로서 상위 1~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500대 기업 오너 일가 1902명 중 여성 주식부자 417명의 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 주식 가치가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 1월 20일(13조 5979억원)보다 85.7% 증가한 25조 2474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가 세 모녀의 주식 가치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됐던 2020년 1월 6조 9531억원에서 18조 7453억원으로 늘었습니다. 홍 전 관장은 여성 주식부자 1위로서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유 가치는 7조 7204억원으로 3년 전보다 128.5% 상승했습니다.

2위인 이부진 사장의 보유 주식 가치는 5조 9473억원으로 팬데믹 이전보다 약 232.8% 상승했습니다. 3위인 이서현 이사장의 보유 주식 가치는 5조 775억원으로 3년 전보다 184.1% 상승했습니다. 이서현 이사장은 지난달 4일 삼성에스디에스 지분 151만 1584주를 전량 매각했습니다.

또한 보유 주식 가치가 높은 LG 가문으로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인 김영식 여사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차녀 구연수씨가 있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LG 지분은 각각 4.2%, 2.92%, 0.72%입니다. 총 지분 가치는 1조 895억원으로 팬데믹 이전보다 9.3% 상승했습니다. 김 여사의 보유 주식 가치는 5845억원으로 여성 주식부자 순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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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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