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국 철도 태풍 피해 점검 시작
한국철도공사, 태풍 피해로 철도 구조물 점검 진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선로 및 구조물에 대한 태풍 피해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 기간 동안은 눈으로는 특별한 이상이 보이지 않았지만, 수해가 발생하거나 열차가 서행한 구간을 주의 깊게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코레일은 선로 순회를 강화하며 비탈면, 낙석우려개소, 울타리, 배수로, 싱크홀 등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즉시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야간 작업 및 유지보수 장비를 동원하여 이달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해 레일온도가 50~55도 이상인 경우, 고속열차는 230km/h, 일반열차는 60km/h 이하로 서행하도록 조치할 것이다. 이는 고온에 노출된 선로가 휘어지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시간대에는 실시간 온도 측정을 강화하고 전국 133곳에서 자동 살수 장치를 사용하여 레일을 물로 뿌리며, 하루에 2회 선로 점검 등의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레일 온도가 구간별로 64~74도 이상인 경우에는 열차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선로 및 구조물에 대한 태풍 피해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 기간 동안은 눈으로는 특별한 이상이 보이지 않았지만, 수해가 발생하거나 열차가 서행한 구간을 주의 깊게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코레일은 선로 순회를 강화하며 비탈면, 낙석우려개소, 울타리, 배수로, 싱크홀 등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즉시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야간 작업 및 유지보수 장비를 동원하여 이달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해 레일온도가 50~55도 이상인 경우, 고속열차는 230km/h, 일반열차는 60km/h 이하로 서행하도록 조치할 것이다. 이는 고온에 노출된 선로가 휘어지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시간대에는 실시간 온도 측정을 강화하고 전국 133곳에서 자동 살수 장치를 사용하여 레일을 물로 뿌리며, 하루에 2회 선로 점검 등의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레일 온도가 구간별로 64~74도 이상인 경우에는 열차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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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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