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음주 근무 직원에 대한 조치 논란
코레일 직원 다수, 근무 시간 중 술 마시고 열차 업무 수행
코레일 직원들이 근무 시간 중이나 근무 직전에 술을 마시고 열차 업무를 수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도 불구하고 코레일은 경미한 조치에 그쳤으며, 이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왔다.
SBS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곡역에서 스크린도어 개폐 등을 담당하는 차장 A씨가 운행 중에 술을 마시는 것이 적발됐다. 첫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는 0.39%로, 음주운전 면허취소 기준인 0.08%의 5배에 가까운 만취 상태였다. 이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승객이 붐비는 월요일 오전이었다.
2020년 8월 경기 의왕역에서는 차량 간 연결, 분리 업무를 하는 직원 4명이 야근 중에 단체로 술을 마시던 것이 적발됐다. 또한, 열차를 운전하는 기관사 B씨는 2015년부터 3차례 운행 전에 술을 마셔 적발돼 해임되었다.
지난 5년 동안 음주로 적발된 직원은 총 28명에 이른다. 이 중 13명은 업무 중에 술을 마신 것으로, 철도안전법에 따라 처벌 대상이다. 그러나 코레일은 이 사실을 철도 경찰에 알리지 않고 자체적인 징계에 그쳤다. 이에 대해서는 철도 경찰에 직접 적발된 2명만 형사처벌을 받거나 재판 중인 상태이다.
강대식 의원(국민의힘)은 "제 식구 감싸기다 이렇게밖에 볼 수가 없다. 운 좀 좋은 사람은 그냥 지나가고 여기에 걸리면 징계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레일 측은 "음주 운행 등 철도안전법 위반자에 대해 엄격하게 관리·처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코레일은 음주로 인한 위반 행위에 대해 엄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코레일 직원들이 근무 시간 중이나 근무 직전에 술을 마시고 열차 업무를 수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도 불구하고 코레일은 경미한 조치에 그쳤으며, 이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왔다.
SBS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곡역에서 스크린도어 개폐 등을 담당하는 차장 A씨가 운행 중에 술을 마시는 것이 적발됐다. 첫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는 0.39%로, 음주운전 면허취소 기준인 0.08%의 5배에 가까운 만취 상태였다. 이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승객이 붐비는 월요일 오전이었다.
2020년 8월 경기 의왕역에서는 차량 간 연결, 분리 업무를 하는 직원 4명이 야근 중에 단체로 술을 마시던 것이 적발됐다. 또한, 열차를 운전하는 기관사 B씨는 2015년부터 3차례 운행 전에 술을 마셔 적발돼 해임되었다.
지난 5년 동안 음주로 적발된 직원은 총 28명에 이른다. 이 중 13명은 업무 중에 술을 마신 것으로, 철도안전법에 따라 처벌 대상이다. 그러나 코레일은 이 사실을 철도 경찰에 알리지 않고 자체적인 징계에 그쳤다. 이에 대해서는 철도 경찰에 직접 적발된 2명만 형사처벌을 받거나 재판 중인 상태이다.
강대식 의원(국민의힘)은 "제 식구 감싸기다 이렇게밖에 볼 수가 없다. 운 좀 좋은 사람은 그냥 지나가고 여기에 걸리면 징계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레일 측은 "음주 운행 등 철도안전법 위반자에 대해 엄격하게 관리·처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코레일은 음주로 인한 위반 행위에 대해 엄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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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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