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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적 남성, 일본인 여성 관광객에게 접근해 폭행 및 협박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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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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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12-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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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앱을 통해 일본인 여성 관광객에게 접근해 폭행, 협박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법정에 선 30대 캐나다 국적 남성이 범행 고의성을 부인했다.

5일에 열린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의 첫 재판에서, 강도 혐의로 구속된 캐나다 국적 재외동포 A씨(38)의 변호인은 "피해자를 협박할 의도가 없었다"며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폭행 및 협박 행위는 피해자가 한국에 오기 전 A씨와 합의한 성적인 역할 놀이의 일환"이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와 피해자가 이 역할 플레이에 대해 진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A씨는 피해자의 현금 16만원을 빼앗은 사실이 없다"며 "함께 지내는 동안 피해자가 교통카드를 충전하거나 여러 차례 현금을 사용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고, 피고인을 오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A씨 측은 "A씨는 피해자의 쇼핑용 가방을 불법영득의사로 가져간 것이 아니다"라며 "쇼핑백은 임시로 보관한 후 피해자에게 돌려주려 했고, A씨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퀵서비스를 호출하여 쇼핑백을 파출소로 바로 보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의 "쇼핑백을 왜 직접 파출소에 갖다주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A씨 측은 "피해자가 어떤 식으로든 경찰에 연락하면 자신이 범죄에 연루돼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안전하게 퀵서비스로 보낸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A씨 측은 "A씨와 피해자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자의 오해로 인한 연인 간의 다툼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A씨 측은 피해자 측 참고인 한 명에 의한 진술 변경으로 인해 추가로 조사를 요청했다. 영장 기각 여부는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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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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