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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수시 쇄신 전략으로 경영 정상화에 속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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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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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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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수시 쇄신 전략으로 경영 정상화 속도 낸다

카카오가 수시 쇄신 방식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계열사 운영 전반을 철저히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제 불능 상태였던 계열사에 대해 카카오가 조직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경영쇄신을 위한 독립기구인 CA(기업조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수시 쇄신 강도를 높이는 전략을 세웠다. CA협의체는 그룹 차원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는 컨트롤타워로 역할할 예정이다. 이달 중에는 CA협의체의 조직력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개편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CA협의체는 카카오그룹의 내부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일종의 컨트롤타워로 볼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출범한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를 계승했지만 성격은 다르다. CAC는 주로 조율과 권고 수준의 역할을 수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경영 주요사항에 관여하는 형태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인 김범수와 카카오 대표 내정자인 정신아가 CA협의체의 공동 의장을 맡게 되었다.

카카오는 다음 달부터 매달 CA협의체가 주도하는 그룹협의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매주 월요일에 개최되던 비상경영회의는 지난달 18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그룹협의회에서는 수시로 쇄신 전략을 논의하고 의결, 실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때에는 큰 틀의 종합 쇄신안을 미리 짜놓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효과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김 창업자는 당분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어떻게든 쇄신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판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카카오는 조만간 계열사 CEO 교체와 임원 인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CA협의체도 더욱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는 계열사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으며, CA협의체를 통해 그룹 전체의 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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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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