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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감원 조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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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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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3-10-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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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는 카카오에 감원 바람이 불고 있다. 플랫폼 확장을 꿈꾸며 내놓은 각 계열사의 신사업이 대부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도 최근 카카오 계열사들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가장 큰 감원 규모를 선보이는 카카오 계열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달 중순에 일부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이미 1차 희망퇴직을 진행하여 전체 인력의 30%(약 300명)를 감축했으며 한 달 만에 두 번째 감원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감원에 나선 이유는 영업손실이 연 기준 1000억원대로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대표 상품인 업무 보조 솔루션인 카카오워크가 시장에서 호응을 받지 못하면서 영업손실이 2021년의 901억원에서 지난해의 1406억원으로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희망퇴직을 진행하였다. 2020년에 카카오게임즈가 인수한 엑스엘게임즈도 최근 100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이나 전환 배치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계열사들도 마찬가지로 적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이 절실해지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지난해 5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으며, 2021년의 영업손실 규모(380억원)보다 36% 높은 수준이다. 이 회사는 여성 패션 플랫폼 앱인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을 인수하여 2021년 7월에 출범했으나, 기대했던 시너지 효과를 얻지 못하였다.

또한, 카카오에서 사내 독립법인(CIC)으로 분리된 다음도 자구책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지며, 카카오의 포털 사업 부문 매출도 지난해 상반기의 2164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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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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