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공항의 아비규환: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한 183명 사망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은 아직 많은 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해 카불 공항이 아비규환이 되었습니다. 이같은 갑작스러운 테러로 인해 미군을 포함한 183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을 영국 가디언은 카불 공항 현장을 "마치 종말의 날 같았다"고 표현했습니다.
2021년 8월 26일(현지시간), 카불 공항 외곽에서 IS 아프간 지부인 IS 호라산(IS-K)의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총 183명이 사망했습니다. 첫 번째 폭발은 공항 외곽의 애비 게이트에서, 두 번째 폭발은 미국인들의 대피를 위해 모이는 호텔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테러의 목표는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을 떠나려는 수천 명의 시민과, 같은 달 31일까지 대피 및 철군 완료를 목표로 한 미군 등이었습니다.
IS-K는 아프간에서 가장 폭력적인 무장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IS-K는 K가 오늘날 파키스탄, 이란, 아프간 등 일부 중앙아시아 지역을 뜻하는 옛 지명 호라산을 따서 붙여졌습니다. 이번 테러는 탈레반과 사이가 좋지 않은 IS-K가 탈레반의 새 정부 수립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2015년 결성된 이후 아프간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IS-K는 민간인까지 학살하는 극단적인 테러 조직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전에는 2020년에도 카불의 출산 병원에 침입하여 임신부 16명과 산모 16명을 살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21년 8월 26일(현지시간), 카불 공항 외곽에서 IS 아프간 지부인 IS 호라산(IS-K)의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총 183명이 사망했습니다. 첫 번째 폭발은 공항 외곽의 애비 게이트에서, 두 번째 폭발은 미국인들의 대피를 위해 모이는 호텔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테러의 목표는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을 떠나려는 수천 명의 시민과, 같은 달 31일까지 대피 및 철군 완료를 목표로 한 미군 등이었습니다.
IS-K는 아프간에서 가장 폭력적인 무장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IS-K는 K가 오늘날 파키스탄, 이란, 아프간 등 일부 중앙아시아 지역을 뜻하는 옛 지명 호라산을 따서 붙여졌습니다. 이번 테러는 탈레반과 사이가 좋지 않은 IS-K가 탈레반의 새 정부 수립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2015년 결성된 이후 아프간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IS-K는 민간인까지 학살하는 극단적인 테러 조직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전에는 2020년에도 카불의 출산 병원에 침입하여 임신부 16명과 산모 16명을 살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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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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