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한반도에 상륙한 전망
카눈, 한반도에 상륙... 600mm의 폭우 예상
카눈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6호 태풍으로, 지난 7월 28일에 발생하여 한반도 쪽으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2일 전, 일본 오키나와현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뒤, 현재 한반도에 상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눈이라는 이름은 태국에서 제출된 것으로, 과일 바라밀(잭푸르트)을 뜻하는 태국어입니다. 특히 카눈은 한반도를 종단하는 사상 첫 태풍이 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1일 사이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아 최대 600mm의 폭우가 예상되며, 초속 40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카눈의 가장 큰 특징은 느린 이동 속도입니다. 카눈은 시속 20km 내외로 이동하며, 오늘인 10일 오후 9시쯤 서울 등 수도권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는 상륙 당시 시속 40~60km였던 것과 비교하면 카눈은 매우 느린 속도입니다. 태풍의 이동 속도가 느리면 비구름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많은 비가 내리게 됩니다.
카눈의 영향으로 전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유·초·중·고교 1,579개교가 10일 학사일정을 조정하였습니다. 열차와 항공 운항도 무더기로 멈추었습니다. 국내선 290여편, 국제선 70여편 등 총 371편의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코레일 역시 300여편의 열차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눈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6호 태풍으로, 지난 7월 28일에 발생하여 한반도 쪽으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2일 전, 일본 오키나와현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뒤, 현재 한반도에 상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눈이라는 이름은 태국에서 제출된 것으로, 과일 바라밀(잭푸르트)을 뜻하는 태국어입니다. 특히 카눈은 한반도를 종단하는 사상 첫 태풍이 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1일 사이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아 최대 600mm의 폭우가 예상되며, 초속 40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카눈의 가장 큰 특징은 느린 이동 속도입니다. 카눈은 시속 20km 내외로 이동하며, 오늘인 10일 오후 9시쯤 서울 등 수도권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는 상륙 당시 시속 40~60km였던 것과 비교하면 카눈은 매우 느린 속도입니다. 태풍의 이동 속도가 느리면 비구름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많은 비가 내리게 됩니다.
카눈의 영향으로 전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유·초·중·고교 1,579개교가 10일 학사일정을 조정하였습니다. 열차와 항공 운항도 무더기로 멈추었습니다. 국내선 290여편, 국제선 70여편 등 총 371편의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코레일 역시 300여편의 열차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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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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