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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의회, 수자원공사의 물장사·전기장사 운영에 대한 우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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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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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07-1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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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에서는 수자원공사의 물장사와 전기장사로 인해 충북 충주시민들의 홍수 위험이 커진 것에 대한 주장이 제기되었다.

박해수 시의원은 6일 2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수자원공사의 최근 정책으로 인해 댐 상류 지역인 충주에서의 홍수 가능성이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화천댐과 팔당댐을 기존의 발전 위주에서 용수공급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팔당댐이 전력생산 위주에서 용수까지 생산하는 다목적 댐으로 운용될 경우, 자연스럽게 댐의 수위가 높아진다는 것이 박 의원의 지적입니다.

박 의원은 팔당댐에서 물 1만톤을 방류하면 서울 잠수교와 여의상류, 여의하류의 통제가 이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주댐 상류에 많은 물이 유입되더라도, 팔당댐의 저수량을 유지하기 위해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충주댐 방류를 허가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를 박 의원은 제기하였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이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주시와 협의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박 의원은 충주댐 조정지댐 소수력발전소 설치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수자원공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충주댐의 최대 방류량은 초당 1만7500톤이며, 여수로 3개 공사 완료 후 예상 방류량을 더하면 초당 2만8500톤까지 방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주댐 상류에 위치한 괴산댐의 최대 방류량인 3080톤과 충주천의 물을 합친다면 최대 4만톤을 넘는 물을 방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정지댐의 최대 방류량은 초당 1만4800톤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박 의원은 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조정지댐에 소수력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수문을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더 많은 협의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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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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