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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꿈비채 사업과 어린이·청소년 무료 버스 도입을 위해 행정력 집중

충남도는 올해에도 다양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꿈비채라고 불리는 두 자녀 공짜 아파트 사업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7월에 입주를 추진하고 있으며, 6월까지 준공을 완료하여 천안 등 5개 지구 315호를 올 하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입형 잔여 70호에 대해서도 매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4월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만 18세 이하 그룹을 대상으로 한 버스비 무료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통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충남도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충남 서산공항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었으며,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선의 조기 실현과 서해선 장래역(삽교)의 건축설계 착수,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타당성 조사 통과, 그리고 부남호 역간척 예타 대상 선정 등의 사업들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림축산국은 농가 소득 안정망 강화,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농업, 지역 농산물 유통 체계 확충, 산림 자원 가치 제고, 농업·농촌 탄소중립 이행 본격화, 그리고 가축 전염병 사전 예방 등을 주요 업무 계획으로 세웠다. 이를 통해 농업 분야의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농업기술원은 농업 소득 주도 맞춤형 기술 지원, 친환경 농업 연구 강화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체계화, 미래 농업 성장동력 강화, 농업·농촌 가치 등의 다원적 기능 확산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교통국은 2040년 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계획 등 도시 발전전략 마련을 통해 지역 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분야의 주요 업무 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하여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충남도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꿈비채 입주 추진 및 어린이·청소년 무료 버스 도입을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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