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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의조 성관계 영상 공유 혐의로 친형수 재판에 넘어간 이모씨,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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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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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작성일 24-01-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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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의조(32·노리치시티)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친형수의 재판이 열렸다. 이모씨는 혐의를 부인했으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으로 기소되었다.

이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직접적으로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라며 "관여한 바도 없고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씨는 "네"라고 대답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와 함께 변호인은 차후 공판을 비공개로 진행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재판부는 "재판 전부를 비공개로 진행할 생각은 없다"며 "증거조사나 신문 등 특별한 부분이 있다면 비공개 재판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판에 출석한 영상 유포 피해 여성 측 변호사는 "피고인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자는 합의할 생각이 없고 엄벌을 원한다. 피해자의 신상이 공개되는 문제가 아니고서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SNS에서 황씨의 전 연인이라 주장하며 황씨와 다른 여성들의 성관계 영상을 공유하고, 황씨를 협박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번 재판에서 이씨의 혐의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사건의 경과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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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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