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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의원, 비대위원장 선출 관련 "마치 구세주처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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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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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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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비대위원장이 되어도 우리 당 위기 극복 어렵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다. 그는 "누가 비대위원장이 되면 마치 구세주처럼 우리 당을 위기로부터 구해낼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최 의원은 비대위원장에 대해 "수직적 당정관계를 극복해 대통령실과 원활하게 소통하면서도 해야 할 말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당과의 소모적 정쟁 프레임에서 벗어나 혁신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고, 당내의 갈등과 혼란을 수습해 당의 단합을 이끌어 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지층의 외연을 확장해 총선 승리를 견인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언급했다.

최 의원은 "우리 당의 위기를 초래한 것은 당 지도부만의 책임은 아니다"며 "위기가 닥치고 눈에 보이는데도 제대로 소리를 내지 못한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의원들과 주요 구성원들이 반성하고 변화 없이 있다면 어떤 사람이 비대위원장이 되어도 위기를 극복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현재 우리 당의 어려운 상황과 비대위원장 선출에 관한 TV 뉴스를 듣던 이발사가 한 사람만 변하면 되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며 "우리 당이 극복해야 할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당정의 수직적 관계를 바로잡는 것이라는 소리로 들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비대위원장은 적어도 이런 민심의 소리까지도 가감 없이 대통령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이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많은 인사들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언은 당 내부의 논란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당의 성공을 위해 당원들과 주요 구성원들은 서로의 책임을 인정하고 철저한 반성과 변화를 거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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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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