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내년 시정운영 방향에 민생안정·미래투자·시민복지·청년정책·저탄소 녹색도시 중점
안양시장 최대호는 내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민생안정, 미래투자, 시민복지, 청년정책, 저탄소 녹색도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최근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올해는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의 화합과 도시의 역동성을 강조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재산세 감소 등으로 인해 지방세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업무추진비와 행사성 경비를 감액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과 안양의 미래를 위한 투자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민생안정과 미래투자, 사회 취약계층 보호, 청년정책,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에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내년 예산안 총규모는 1조8059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는 상권활성화센터 운영 예산을 확대하여 지역 상권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경영환경개선, 상권바우처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창업 특례보증, 중소기업 이자차액보전 등의 사업을 통해 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170억원을 투입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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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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