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가 성폭력 피해자 상담 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
현직 초등학교 교사, 성폭력 피해 상담지인 성추행 혐의로 경찰 입건
서울 종로경찰서는 경기 지역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박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5일 성폭력 피해를 상담하러 온 지인인 A양을 성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입건되었다.
A양은 상담을 위해 박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로 이동하였으나, 박씨는 그곳에서 A양의 입을 맞추는 등 성폭력 행위를 저질렀다. A양은 목과 얼굴에 자해를 가하며 저항하며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다. 이후 A양은 이달 초 박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하였다.
박씨는 교내에서 생활인권부장을 맡아 성 및 인권 문제 등을 다루고 있으며, 교육 전문지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교육계의 인플루언서로 확인됐다.
A양은 이번 사건을 폭로한 후 박씨는 개인 SNS를 폐쇄하였다. A양은 박씨가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상태에서도 외부로부터 참교육자로 포장되었다는 사실을 견디기 힘들어 피해 사실을 공론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의 진술을 듣고 고소장 내용과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개발이 있을 경우 관련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경기 지역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박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5일 성폭력 피해를 상담하러 온 지인인 A양을 성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입건되었다.
A양은 상담을 위해 박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로 이동하였으나, 박씨는 그곳에서 A양의 입을 맞추는 등 성폭력 행위를 저질렀다. A양은 목과 얼굴에 자해를 가하며 저항하며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다. 이후 A양은 이달 초 박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하였다.
박씨는 교내에서 생활인권부장을 맡아 성 및 인권 문제 등을 다루고 있으며, 교육 전문지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교육계의 인플루언서로 확인됐다.
A양은 이번 사건을 폭로한 후 박씨는 개인 SNS를 폐쇄하였다. A양은 박씨가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상태에서도 외부로부터 참교육자로 포장되었다는 사실을 견디기 힘들어 피해 사실을 공론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의 진술을 듣고 고소장 내용과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개발이 있을 경우 관련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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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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