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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카눈, 한국에 상륙하며 안전 대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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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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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한국, 초강력 태풍 카눈 상륙에 시험대 선다

10일 오전부터 제6호 태풍 카눈이 한국에 상륙하며, 재난 한국은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섰다. 잇따른 재난과 사고로 인해 안전의식과 관리 능력 부실이 도마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태풍 카눈은 또 다른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대통령실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정부, 기업, 지자체, 국민이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재난 한국의 오명을 벗어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태풍 카눈은 일본을 강타하며 큰 피해를 입은 후 10일부터 한반도를 직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되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9일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으로부터 태풍 이동 경로와 대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았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단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고, 대통령실은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중대본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작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산업계도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며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태풍 대비는 안전 한국의 신화를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작년에는 이태원 참사와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태풍으로부터 국가 전체의 안전 의식과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재난 한국은 민관이 힘을 합쳐 불명예를 벗고, 더 안전한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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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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