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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누락 된 LH 아파트, LH의 책임 없다는 주장 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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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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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11-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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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누락이 확인된 검단 LH 아파트를 재시공하라는 민원이 빗발침에도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이가 LH에 책임이 없다는 글을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주거동 철근을 뺀 LH가 벽체 철근 오류라고 하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남편이 LH검단AA21BL(아파트) 주택청약에 당첨이 돼 2025년 6월 입주만을 바라보고 있다"면서 "튼튼하게 잘 짓고 있다던 우리 집 주거동 주철근이 최대 70%까지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입주예정자협의회를 통해 LH에 사과하라고 하니 사과문이라며 보내온 게 보강 공사하겠다는 안내문이었다"며 "심지어 제목에도 벽체철근 오류관련이라고 적혀 있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과실이나 과오가 아닌 오류라는 단어를 쓴 것을 보면 그 어떤 것도 본인들이 직접적인 잘못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법률적 자문에 의한 선택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A씨는 글을 통해 최근 LH가 입주예정자들에게 보낸 안내문을 두고 책임을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해당 글에는 많은 이들이 공감을 나타냈지만 한 블라인드 이용자 B씨만 LH 책임이 없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겨 반발을 샀다.

그는 "설계도 제대로 모르면서 이런 식으로 후려치지 말아. 까놓고 이게 우리 잘못이냐?", "(상식적으로) LH에서 철근이 누락된 걸 알았으면 시공을 계속 시켰겠냐", "내부사정을 고려하면 LH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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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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