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초등학교 집단 폭행 사건에 경찰과 교육 당국이 나선다
천안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 착수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여러 학생들이 가해자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5일 YTN에 따르면 전날 천안 서북경찰서는 지난 9월 말 천안 서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여학생 집단 폭행 사건을 공개했다.
경찰은 최소 3명의 가해자가 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글쓴이인 A씨는 자신의 딸이 지난 9월 27일 남학생 3명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총 18명의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고문을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딸이 폭행을 당한 후 한 달 반 동안 혼자서 고통받는 생활을 했고, 지난 9일에야 담임 교사에게 신고하여 이 사건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렇게 치욕스러운 일이 일어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자 하는 정도의 절망에 빠졌다"고 말했다.
A씨는 현재 학교에 사건을 알리고 가해 학생들에 대해 형사 고소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A씨는 "조사가 진행되면 가해 학생들은 일어나지 않은 일로 만들어버리고자 할 뿐만 아니라,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이 중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제대로 된 학교 생활을 할 수 없도록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가해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이관되길 요구했지만, 학교는 교육받을 권리 등을 이유로 거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안교육지원청은 다음 주에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이 사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 사건의 결과와 가해 학생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여러 학생들이 가해자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5일 YTN에 따르면 전날 천안 서북경찰서는 지난 9월 말 천안 서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여학생 집단 폭행 사건을 공개했다.
경찰은 최소 3명의 가해자가 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글쓴이인 A씨는 자신의 딸이 지난 9월 27일 남학생 3명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총 18명의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고문을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딸이 폭행을 당한 후 한 달 반 동안 혼자서 고통받는 생활을 했고, 지난 9일에야 담임 교사에게 신고하여 이 사건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렇게 치욕스러운 일이 일어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자 하는 정도의 절망에 빠졌다"고 말했다.
A씨는 현재 학교에 사건을 알리고 가해 학생들에 대해 형사 고소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A씨는 "조사가 진행되면 가해 학생들은 일어나지 않은 일로 만들어버리고자 할 뿐만 아니라,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이 중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제대로 된 학교 생활을 할 수 없도록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가해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이관되길 요구했지만, 학교는 교육받을 권리 등을 이유로 거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안교육지원청은 다음 주에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이 사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 사건의 결과와 가해 학생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조두순, 야간외출 제한 명령 어기고 불구속 기소 23.12.15
- 다음글조두순, 무단 외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3.12.15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