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에 6명 지원…"유력 후보는 국토부 출신"
차기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에는 총 6명이 지원했습니다. 이 중 국토교통부 출신은 4명이며, 외부 기관 출신은 2명입니다. 이와 함께 국토부 관료 출신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보아 현재까지 국토부 출신=기관장 공식이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기 공단 이사장은 반복되는 열차 안전사고 문제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시설 유지보수·관제 업무 이관 문제 등 철도 구조개혁을 시행할 만한 추진력과 전문성 등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상해 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달 20일 면접심사 후 최종 후보자 5배수가 추려질 예정이며, 현 이사장인 김한영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입니다.
17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에는 국토부 출신 4명과 외부인사 2명이 지원했습니다. 국토부 출신 지원자로는 이성해 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전만경 전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구본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김용석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등이 있으며, 외부 인사로는 한국가스공사와 KDI연구원 출신의 인사가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력 후보로 꼽히는 이성해 전 대광위원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와 영국 리즈대 대학원 교통공학과를 졸업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27회 기술고시에 합격하여 국토부 도로정책과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새만금개방청차장 등의 역임 경력이 있습니다. 국토부 주요 보직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윤석열 정부의 초대 대광위원장으로 안정적인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다른 국토부 관료 출신인 구본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1960년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 도시 및 지역정책학 석사, 한양대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 33회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습니다.
차기 공단 이사장은 반복되는 열차 안전사고 문제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시설 유지보수·관제 업무 이관 문제 등 철도 구조개혁을 시행할 만한 추진력과 전문성 등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상해 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달 20일 면접심사 후 최종 후보자 5배수가 추려질 예정이며, 현 이사장인 김한영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입니다.
17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에는 국토부 출신 4명과 외부인사 2명이 지원했습니다. 국토부 출신 지원자로는 이성해 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전만경 전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구본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김용석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등이 있으며, 외부 인사로는 한국가스공사와 KDI연구원 출신의 인사가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력 후보로 꼽히는 이성해 전 대광위원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와 영국 리즈대 대학원 교통공학과를 졸업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27회 기술고시에 합격하여 국토부 도로정책과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새만금개방청차장 등의 역임 경력이 있습니다. 국토부 주요 보직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윤석열 정부의 초대 대광위원장으로 안정적인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다른 국토부 관료 출신인 구본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1960년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 도시 및 지역정책학 석사, 한양대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 33회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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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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