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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전거 칸에서 폭언과 살해 협박을 당한 노인, 역 직원 늦은 출동에 불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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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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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9-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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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전거 칸에서 한 할머니에게 자전거 동호회원으로 추정되는 무리가 폭언과 살해 협박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경의중앙선 지하철 안에서 한 할머니가 자전거 칸에 탔다는 이유로 자전거를 끌고 탄 승객들에게 둘러싸여 폭언을 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상황을 담은 영상에서는 이들이 할머니에게 "그냥 가만히 가면 될 것이지 말이 많아. XX" 등 욕설을 퍼부었다. 더욱이 살해 협박까지 나오면서 놀란 할머니는 발작 증상까지 보였다고 전해졌다.

같은 칸에 있던 20대 여성 A씨는 일어난 상황에 당황스러워하여 역 번호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으나 역무원은 나타나지 않았다. 10분이 지났음에도 역 직원이 도착하지 않자 A씨는 다른 20대 여성과 함께 직접 놀란 할머니를 도와 인근 역에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코레일은 "신고를 접수하고 전동차를 순찰했지만 특이 사항은 없었다"며 "할머니가 이미 하차한 뒤에 순찰에 출동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해명했다. 또한 할머니가 내렸던 역에서 도움 요청이 왔을 때 역 직원은 출동이 늦어졌다고 덧붙였다.

현재 코레일은 수도권 경의중앙선에서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반 자전거를 허용하고 있지만, 다른 승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전거를 휴대할 때는 열차 맨 앞과 뒤 칸에 승차해야 하며,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는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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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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