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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상가에서 상품권 교환 매장을 털고 수백만 원을 갈취한 일당,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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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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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작성일 23-08-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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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매장에서 조직폭력배 출신을 주장하는 일당이 난동을 부리고 직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갈취한 뒤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공동공갈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20~30대 6명의 남성이 체포되었습니다. 이들 중 주범인 A씨는 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일당은 지난달 2일 오전 송파구의 지하철역 상가에 위치한 상품권 매장에서 1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해 달라며 흉기로 직원을 협박하고 8000만원 가량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가게에 약 3시간 동안 머무르며 직원들을 욕설하며 협박했으며, 자신들의 몸에 문신을 보여주며 "조직폭력배 출신인데 후배 조직원들을 불러 장사를 못하게 하겠다"는 취지의 협박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일당 중 한 명은 직원과 싸워보라고 지시하고, 행인들에게 "여기 상품권 가게가 사기를 친다", "내 돈 1억 가져가 놓고 안 준다"고 외치며 업무를 마비시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최종적으로 약 9000만원을 이들에게 송금했지만, 받은 상품권은 1억원어치가 아니라 5만원짜리 수십 장이었습니다.

조사 결과, 일당이 가지고 있던 상품권은 한 회사 대표로부터 빼앗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회사는 K-POP 콘텐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일당은 이 회사 대표 B씨에게 투자 명목으로 4000만원을 빌려주었으며, 이를 빌미로 협박하여 1억4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갈취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지난달 5일에는 서울 성동구에서 B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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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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