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여성 살해 및 자살 방조 혐의로 경찰이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지인 여성을 살해하고 또래 남성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자살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살인과 자살방조 혐의로 A씨(25)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A씨의 동기, B씨와의 관계, 범행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A씨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면서 자살방조 혐의를 받는 C씨(28)가 B씨 살인에 가담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극단적 선택 이후 의식을 되찾았지만, C씨는 아직 의식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 3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6일 오후에는 A씨와 C씨가 주차된 차량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며 C씨의 자살을 방조한 혐의도 있습니다. 당시 인근을 지나가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A씨와 C씨를 발견하였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경찰 공조 요청을 받은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적조회를 통해 A씨와 C씨가 타고 있던 차량의 소유주가 B씨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B씨의 주거지에서 B씨를 숨져있는 상태로 발견하였으며, B씨의 몸에는 목 졸린 상흔을 비롯한 일부 외상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B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을 의뢰하여 "경부(목 부위) 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면, 전화나 인터넷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6일 오후에는 A씨와 C씨가 주차된 차량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며 C씨의 자살을 방조한 혐의도 있습니다. 당시 인근을 지나가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A씨와 C씨를 발견하였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경찰 공조 요청을 받은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적조회를 통해 A씨와 C씨가 타고 있던 차량의 소유주가 B씨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B씨의 주거지에서 B씨를 숨져있는 상태로 발견하였으며, B씨의 몸에는 목 졸린 상흔을 비롯한 일부 외상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B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을 의뢰하여 "경부(목 부위) 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면, 전화나 인터넷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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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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