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지방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이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었다. 지난 27일 오후 5시경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용산경찰서에 의해 28일에 밝혀졌다.

사건에 따르면, 이 경찰관은 지난주에 소속 경찰청에 "관외 여행"을 신청한 뒤 상경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7명의 일행과 함께 지냈다고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데, 일행 중 일부가 마약류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되어 A 경찰관과의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일행들은 "운동 동호회 멤버로 모였다"고 진술했으며, A 경찰관을 제외한 다른 경찰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사건 발생한 아파트 단지에 일행 중 한 명이 거주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경찰은 오는 29일 A 경찰관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이 사건에 대한 자세한 경위와 경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보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