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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의혹: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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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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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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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35·권지용)의 마약 투약 의혹은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일 한 언론은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된 이유에 대해 "배우 이선균(48)에게 투약 장소를 제공하고 협박까지 한 서울 강남 유흥업소의 실장(29·여) A씨의 경찰 진술에서 지드래곤의 이름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초 지드래곤이 해당 유흥업소의 화장실을 사용한 뒤 이 화장실에서 수상한 포장지가 발견됐다"며 "그 직후에는 지드래곤의 행동이 이상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근거로 수사에 착수하였고,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형사 입건까지 진행했다. 이로써 A씨의 진술이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의 시작이 되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하였다.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뒤 첫 조사에서 지드래곤은 해당 혐의를 전면 부인하였다. 경찰은 자진 출석한 지드래곤으로부터 소변, 모발, 손톱 등을 임의로 수집하였다. 간이 시약 검사 결과는 음성 판정이었지만,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였다. 그러나 정밀검사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날, 지드래곤이 머리카락을 제외한 다른 체모를 대부분 제거한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은 "전문가에 의해 검증되지 않은 보도는 명백한 잘못된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이 사건은 소명 부족으로 법원에서 통신영장을 기각한 상황이며, 현재까지는 모발 등에 대한 압수수색 검증 영장도 발부되지 않았다"면서 "권지용은 실체적인 진실을 신속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은 여전히 수사 중이며, 추가적인 결과와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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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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