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친부와 계모에 의한 학대로 숨진 아이의 친모, 부검감정서를 공개
친모가 12살 초등학생인 아들의 부검감정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감정서에 따르면, 친부와 계모의 학대로 인해 아들의 온몸에 멍이 들었으며, 양쪽 다리에는 232개의 상처와 흉터, 딱지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신체부위에도 반복적인 둔력으로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친모는 디지털포렌식 결과를 토대로 아들이 기아 상태로 굶기고 의자에 묶여 있었으며, 상습적인 폭행과 함께 성경을 써서 아이를 잠들게 하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아이를 감금하고 여행을 가거나 CCTV를 설치하여 도망가지 못하도록 했으며, 친부도 아이에게 폭언과 체벌을 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친모는 아이가 지속적인 학대로 인해 고통 받았다며, 아이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다른 친조모처럼 친부에게도 아동학대사건을 적용해야 한다는 청원 글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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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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