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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지역관서 제도로 인한 치안 불안, 현장 경찰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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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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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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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지역관서 제도 시범 운영 중인 가운데, 심야 시간 문을 닫는 파출소로 인해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경찰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이상 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순찰 인력을 강화하고자 했지만, 이에 대한 현장 경찰들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전국 12개 경찰서에서 중심지역관서 제도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 방식은 지역 내 지구대와 파출소를 통합해 운영하는 것으로, 이상 동기 범죄가 잦은 지역에서 순찰 인력을 늘려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마포·광진·중랑경찰서를 중심으로 지구대와 파출소 2~3곳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중심지역관서로 지정된 경찰서는 인근에 치안 수요가 적은 관서의 인력을 흡수하여 운영한다. 예를 들어, 중랑경찰서의 용마지구대는 면목삼팔파출소와 면목본동파출소의 인력을 흡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파출소에 2~3명의 인력만 상주시키고, 나머지 인력은 용마지구대에서 순찰을 수행한다.

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파출소 문을 닫고 대신 용마지구대에 모인 인력들이 도보나 순찰차를 이용해 순찰한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심야 시간의 파출소 미운영으로 인한 치안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서울 광진구 중곡4파출소 인근에서 중곡4파출소의 유지와 중곡 1·2·3·4 파출소 통합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중심지역관서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치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확보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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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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