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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엄마: 만 15세에 엄마 된 소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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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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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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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하하-인교진이 만 15세에 엄마 된 ‘중딩엄마’의 등장에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오는 7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중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중딩엄마 김소라의 사연이 공개된다.

먼저 김소라의 스튜디오 등장 전, 그녀가 중딩엄마가 되기까지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진다.

중학생 시절 노래방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김소라는 “일찌감치 학교를 자퇴한 남자친구의 설득에 못 이겨 중학교를 자퇴하게 됐다”고 밝혀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충격으로 물들인다.

이후 김소라는 중학교 3학년의 나이인 만 15세에 임신 사실을 마주했다. 김소라는 “임신을 겪었던 또 다른 친구가 부모님에게 끌려가 중절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며 “해당 사실을 알고 있었던 남자친구가 부모님께는 이야기하지 말자고 해, 오랜 기간동안 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숨겼다”고 털어놨다.

결국 김소라의 체형 변화를 눈치챈 어머니는 먼저 “임신했냐”고 물으며 눈물을 펑펑 쏟고, 재연드라마를 지켜보던 3MC는 김소라 어머니의 입장에 빙의한 채 “부모님의 세상이 무너졌을 것”이라고 한숨을 쉰다.

가족의 극심한 반대로 인해 김소라는 미혼모 쉼터에서 출산했다.

이후 김소라는 “게임에 빠져 일을 계속 그만두는 남편으로 인해 제가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며 “몇 년 후 둘째를 임신했지만 먹고 싶던 과일 하나 못 사먹을 정도로 배고픈 나날들이 계속됐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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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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