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국가들, 중국과의 경제 협력으로 새로운 파트너로 주목
미국과 중동 국가들 사이의 불화를 배경으로 중국이 중동 국가들의 주요 투자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 국가 기업들의 중국 내 사업 인수와 투자 평가액이 지난해 대비 10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은 지난해 12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하였고, 이후 양국 간 경제 협력은 급속도로 진행되었다. 이에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는 중국의 정유회사 룽성석유화학의 10% 지분을 36억 달러에 매각하였다. 또한, 중국과 사우디는 최근 대규모 비즈니스 콘퍼런스를 열어 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과의 경제 밀착을 가속화하고 있다. UAE도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양국 간의 협력은 계속해서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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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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