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U 인사 제재에 대응하여 제재 발표
유럽연합(EU)은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문제로 인해 중국 인사들을 제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중국은 EU 인사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며 맞대응했다.
중국 외교부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의 주권과 이익을 심각히 침해하고, 악의적으로 거짓말과 가짜정보를 퍼뜨린 유럽 측 인사 10명과 단체 4곳을 제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재 대상은 중국 당국이 지속적으로 비판해온 독일인 학자 아드리안 젠츠를 비롯해 유럽의회, 네덜란드·벨기에·리투아니아 의회 의원 등과 EU 이사회 정치안전위원회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중국 외교부는 "해당 인사와 그 가족은 중국 본토 및 홍콩·마카오 입국이 금지된다"면서 "그와 관련된 기업·기관도 중국과의 교류에 제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EU는 중국의 인사와 함께 북한 정경택 국가보위상, 리영길 사회안전상과 중앙검찰소에 인권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EU 이사회는 북한, 중국, 러시아, 리비아, 에리트레아, 남수단 등 6개국의 개인 11명과 4개 단체를 대상으로 인권 유린을 이유로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동향을 통해 유럽연합과 중국 간의 관계가 긴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중국 외교부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의 주권과 이익을 심각히 침해하고, 악의적으로 거짓말과 가짜정보를 퍼뜨린 유럽 측 인사 10명과 단체 4곳을 제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재 대상은 중국 당국이 지속적으로 비판해온 독일인 학자 아드리안 젠츠를 비롯해 유럽의회, 네덜란드·벨기에·리투아니아 의회 의원 등과 EU 이사회 정치안전위원회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중국 외교부는 "해당 인사와 그 가족은 중국 본토 및 홍콩·마카오 입국이 금지된다"면서 "그와 관련된 기업·기관도 중국과의 교류에 제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EU는 중국의 인사와 함께 북한 정경택 국가보위상, 리영길 사회안전상과 중앙검찰소에 인권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EU 이사회는 북한, 중국, 러시아, 리비아, 에리트레아, 남수단 등 6개국의 개인 11명과 4개 단체를 대상으로 인권 유린을 이유로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동향을 통해 유럽연합과 중국 간의 관계가 긴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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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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