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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특수교사에 대한 학대 고소와 변호사 선임 오해를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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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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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작성일 23-07-28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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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학대를 당한 것을 주장하며 특수교사를 고소한 웹툰 작가 주호민이 5명의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오해를 받았다.

지난 26일, 주호민은 유튜브에 올린 글에서 아동학대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고소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A씨는 작년 9월, 주호민의 아들 B군이 일반 학급에서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성폭력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되어 분리 조치되었을 때, 부적절한 발언을 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A씨는 "이제 분리 조치됐으니까 다른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B군의 어머니는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부착하여 학교에 등교시키고, 증거를 모았다. 검찰은 A씨가 B군을 따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주호민은 녹음기를 부착한 이유에 대해 "아이가 사건 당일부터 평소와 매우 다른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보였다.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녹취 내용에는 단순한 훈육이라기보다는 어려운 상황이 포함되어 있었다. 문제의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5명의 변호사와 용인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과 상담을 진행했다.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지만 정서적인 아동학대는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 교사 교체 등 조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주호민이 5명의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오해하였고, 주호민은 결국 댓글창을 통해 추가적인 설명을 하였다.

주호민은 "변호사 5명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5명에게 상담을 받은 것을 의미하며, 재판은 변호사의 선임 없이 국선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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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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