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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측 변호인 2명이 사임하면서 선임된 특수교사 아동학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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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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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작성일 23-08-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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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주호민의 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가 아동학대로 고소되었고, 이에 주호민의 선임 변호인 2명이 모두 사임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주호민 측의 변호를 맡은 두 명의 변호사는 지난 2일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다고 더팩트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이 사임계를 제출한지 단 2일이 지났을 뿐인데도 사임계의 사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이 변호사들이 여론에 부담을 느끼고 변론을 포기한 것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변호사들이 녹음본을 듣고 유죄 판결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다고 판단하여 사임계를 제출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녹음본을 들은 특수교육 전문가인 류재연 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는 "법률 전문가라면 녹음본을 전부 들어야 변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호민 작가 부부가 더욱 사람들에게 떳떳하게 보일 수 있도록 녹음본 전체를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주호민은 두 명의 변호사가 모두 사임한 후 특수교사 측과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취했으며, 이후 2차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주호민은 입장문에서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사실은 변함없다"며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두 명의 사선변호사가 사임하면서 주호민 측 변호는 수원지검이 위촉한 국선변호사 한 명이 맡을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에는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해당 특수교사를 고소한 바 있습니다. 당시 주호민의 아들이 동급생에 대한 성폭력으로 통합학급에서 분리 조치되자, 특수교사인 해당 선생님은 부적절한 발언을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주호민과 그의 아내는 등교하는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부착하여 관련 증거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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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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