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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웹툰 작가의 아들 전학 결정, 비장애인 학부모들의 반대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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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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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작성일 23-08-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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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웹툰 작가의 아들이 전학을 결정해야 했던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초등학교에는 특수학급 증설이 추진되었으나, 비장애인 학부모들의 반대로 추진이 무산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경기도교육청에 주씨의 아들이 다니던 A 초등학교에 특수학급을 증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A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주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직위해제되어 제안된 방안 중 하나였다.

해당 초등학교는 당시 법으로 정한 장애아동 재학생 수를 초과하게 되어 의무적으로 학급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검토 후 해당 초등학교가 증설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으며, 부모연대와 주씨도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학급을 늘리기로 결정하고 교사를 채용할 것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특수학급 증설이 알려진 후 비장애인 학부모들이 조직적인 반대를 하였다. 비장애인 학부모들은 맞춤반(특수학급)이 증설되면 근교의 맞춤반 아이들이 입학하거나 전학할 것이라며, 법으로 인해 187명의 비장애인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특수학급 증설로 인해 법정 수용 가능 인원이 12명으로 늘어나게 되어 장애인 아동들의 수가 증가한다는 이유로 반대하였다.

비장애인 학부모들은 특수학급 증설에 대한 반대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학급 증설 반대 간담회를 열거나 학교 정문 앞에서 서명을 받는 등 조직적인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비장애인 학부모들의 반대로 인해 A 초등학교의 특수학급 증설은 막히게 되었다. 당시 교감은 특수학급 증설은 장애인 부모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공동체가 모두 합의해야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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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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