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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서 소란을 피우다 체포된 자해 예정 30대 남성, 구체적인 범행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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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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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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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한복판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우다가 체포된 30대 남성 A씨가 원래는 자해하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전 조사에서 "혼자서 술을 마셨고 자해할 생각이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인질을 붙잡지는 않았으나 경찰과 대치하는 동안 "어머니와 외삼촌을 불러달라", "소주를 사달라"고 요구했다.

전날 오후 5시께 A씨는 범행장소 맞은편 호프집에 혼자 들어가서 2시간 넘게 술을 마셨고 가족과 직장 문제로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한 목격자가 전했다. 다만 경찰 수사 결과 A씨가 다른 사람과 시비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A씨의 마약 간이시약 검사는 음성으로 나왔고, 경찰은 A씨가 양손에 든 흉기 2개와 가방 안에 있던 6개 등 총 8개의 흉기를 압수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26분부터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6층짜리 빌라 건물 1층 주차장에서 흉기를 들고 3시간 가까이 경찰과 대치하다가 오후 10시 5분에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다. 경찰은 특공대원 21명과 강력팀 등을 현장에 투입하여 사태를 해결했다.

A씨는 흉기로 자신의 가슴을 겨누며 자해의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이에 경찰은 테이저건(전기충격기) 등의 진압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대화로 A씨를 설득한 후 제압했다. 다행히 A씨의 소동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 사건을 통해 주택가에서의 흉기사용과 자해 위험성을 경각하게 되었다. 경찰은 향후 유사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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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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